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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2016년 추계학술대회 특별 워크샵
작성자 : 학회 작성일 : 2016-09-02 조회수 : 12905
 첨부파일  

< 2016년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 워크샵 >

 

소아 품행 문제에 대한 부모 개입: 행동-애착-체계 모델

(Parenting Interventions for Child Conduct Programs: A Behaviour-Attachment-Systems Model)

 

- 연자: 시드니 대학 David Hawes 교수

- 순차 통역: Young-Ha Lee (전문통역사 이영하)

- 일시: 2016 9 10(), 10:00-12:30

- 장소: 고려대학교 LG포스코 경영관 구두회 강의실

 

<연자 소개>

호주 시드니 대학의 임상심리 부교수, 소아행동연구 클리닉 공동 소장로 재직하고 계시며 주 연구 분야는 공격성과 반항 행동의 발달학적 (신경생물학을 포함한) 측면이며, 그 연구결과를 가족기반 개입에 적용하고 있다. 죄책감과 공감 부족으로 대표되는 냉담하고 무정서적인 특성을 지닌 아동들에 대한 치료 필요성의 연구는 DSM-5의 품행장애 진단기준을 개정하는 주요 배경이 되었다.  연구업적을 보면 관련 분야의 50개 이상의 연구논문과 편저를 출간하였는데, 특히소아 품행문제의 통합된 가족 개입 (Dadds & Hawes, 2006)의 공저자이기도 한데, 이 책은 널리 보급된 소아 품행문제의 준거기반 부모 개입법이다. 호주심리학회나 호주정부의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서비스와 같은 단체에서 많은 임상가를 교육하였고, 호주 CBT학회나 영국 행동인지치료 학회에 초청되어 기조연설 하였으며, Journal of Clinical Child and Adolescent Psychology의 자문 편집자이기도 하다.

<워크샵 내용>

소아 품행 문제에 대한 부모훈련 행동 프로그램은 가장 잘 알려지고 연구된 개입방법이다. 그러나 치료결과 연구에서 확실한 효과와 최근 보급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족들이 이러한 개입법의 활용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클리닉에서 보는 품행 문제는 대부분 복잡한 가족 문제와 동반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치료에 관여하기가 힘들다. 이 워크샵은 소아 품행문제의 통합된 가족 개입 (Dadds & Hawes, 2006) 모델을 기반하여 이러한 가족 내의 품행 문제 아동을 위한 부모 훈련의 치료효과를 최대화하는 전략에 초점을 둘 것이다. 워크샵의 내용은 1) 품행 문제에 대한 가장 임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개념화하는 이론적 도구를 다루고, 2) 지속적인 변화를 유출하기 위한 가족 개입과 강화를 위한 자문 모델, 3) 문제 가정의 구조 및 애착의 역학과 관련한 행동 전략을 시행하는 과정을 다루게 될 것이다.

<참가신청 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kcbt1234@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입금하실 때는 신청서에 작성하신 본인 이름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등록마감은 9 2() 오후 6시 입금일자까지 입니다.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31-108643 (예금주: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참가비: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