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약사회는 9월 10일(목)에 경기도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경기도 생명G킴 약국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10일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기도 합니다.
의약품을 다루고 질병 및 복약 현황에 대한 파악이 가능한 약사가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있어 최전선에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도민의 자살률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자살예방서비스를 연계하는 게이트키퍼로 등 다양한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경기도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도민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 내 자살예방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나아가 경기도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